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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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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머리칼. 느슨하게 두어번 땋은 모양. 붉은 구슬이 달린 고무줄로 고정되어있다.

길이는 가만히 서있을 때 묶은 머리 기준으로 엉덩이즈음까지 온다.
-맑은 보라색 눈동자. 눈은 크고 동글동글하다.
-살짝 비실비실한게 딱 보면 체구가 작다는 느낌이 든다.
-느슨하게 묶은 목도리로 입가를 가리는 일이 많다.
-이미지상의 가방은 거꾸로 멘 모양.
-겉옷은 안의 상의를 살짝 덮을정도의 길이.
-심량계는 왼손 손목에 시계처럼 착용중.

*소심함

 

겁이 많고 소심하다.사람을 좋아하지만 다가가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편. 소심한탓인지 기본적으로 조용하다.
다가오는 사람에게도 종종 흠칫흠칫 놀라거나 말을 더듬기도 하지만 순간적인 것이라 대화하다보면 나아진다. 문제점은 나중에 다시 말걸면 같은 반응을 보이는 편.

*관찰자

 

겁쟁이, 소심함, 수줍음 등 사람과 교류하기에 굉장히 불리한 성격이지만 사람을 좋아하는만큼 할일 없어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을 좋아한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물어보면 상황을 기억하고 있는 일도 꽤나 많다. 

*외로움

 

꽤 긴 기간 혼자 살아와서 외로움을 많이 탄다. 
혼자남으면 눈에 띄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지만 비하이브에 들어오고 나서는 주변에 동료가 있어서 많이 좋아진 편.
일이 없어도 이유없이 돌아다니거나 남을 도와주는 일이 많은데, 봉사정신이라기보단 누군가와 함꼐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
겁쟁이인 면도 있지만, 무언가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는 보통 외로움에서 생긴 두려움이라서

주변에 사람만 있다면 그렇게 문제되는 편은 아니다.

*감성적

 

자신의 감정 변화를 이기지 못하는 편. 쉽게 웃고, 쉽게 운다.
단, 타인에게 화내거나 짜증은 부리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은 감히 남에게 화내거나 짜증내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일처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문제되지 않게 일을 처리하곤 있지만 왠지 못미덥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탓도 있고,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도 있어서인지 덜렁대는게 눈에 띄는 편.
종종 지적받다보니 주변의 일처리가 깔끔한 사람을 동경하고 있다.

*미드나잇 출신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고아. 7세 즈음부터 혼자서 살아왔다.

*더스크에서의 생활
10세 즈음부터 생활하고 있다.
미드나잇을 떠나면서 필요없어질 집을 팔아버리고

손에 들어온 조그만 돈으로 겨우겨우 더스크에 입성했지만, 돈도 아는 사람도 없던 마키가 할 수 있던 일은 잡일 뿐.
비하이브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어린 나이부터 악착같이 돈을 벌고 살아왔다. 
왠지 시원찮은 마키이지만 일한 경력 덕분인지 집안일이나 잡업무는 처리를 잘 하는 편이다. 
이후 실무국 소속 자격을 가질 수 있는 나이가 되고나서 실무국에 소속하게 되었다.

*편식하지 않는다.
어떤 음식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먹는다. 미각이 조금 둔한걸까?

남들은 맛이 이상하거나 상했다고 판단하는 음식도 잘 먹는다.
몸집에 비해서 식탐이 있는 편이며, 위장이 튼튼한 편인지 탈나는 일도 별로 없다.

보기엔 비실비실 허약해보여서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편.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부터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

기록중인 일기는 총 두 권. 하나는 현실, 하나는 꿈의 일기이다. 항상 소중히 가지고 다닌다.
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힘든 일을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답답함을 털고싶어서 였지만,

중간부터는 힘든 일이 있을 때 과거를 돌아보며 마음을 달래기 위한 용도로 바뀌었다.

꿈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현실보다 꿈에서 더 행복한 일이 많았기 때문이며,

꿈일기에 슬프거나 괴로운 이야기는 적혀있지 않다.여러번 거듭 읽은 탓에 많이 낡았다.

*잠을 자기 위해서 뒤척이는 일이 별로 없다. 눕자마자 기다렸단 듯이 잠든다.
잠버릇은 없는 편. 시체처럼 잔다. 종종 정말 죽은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는 일도 있는 모양이다.

몸을 찢는듯한 외로움

지금까지 마키와 함께한 외로움은

몸을 찢는 듯 했다.
한발의 탄환이 몸을 나누어 여러방향에서

적을 공격한다. 이정도로 많은 곳에서 공격하면

한 곳정도는 약점을 맞출 수 있지 않을까?

나를 보호하는 외로움

외로움은 아팠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누군가와 헤어지는 아픔은 겪지 않을 수 있었다.
눈물처럼 녹아내린 탄환이 방패가 된다. 아픈 기억과 마음을 두르더라도 지켜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여우 / 칼(Karl)

전체적으로 흰 털에 부분부분 검은색 포인트를 가진 여우로 털은 복슬복슬한 편이다. 수컷.

마키의 허벅지정도까지 오는 크기. 
비하이브라는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딩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마키가 구한 여우.

성체를 산 것은 아니고, 새끼를 구해다가 마키가 키웠다.


집을 팔고 얻은 돈의 상당수를 더스크에 가기위해 사용해버렸으며 버는 돈으론 풀칠하기에도 부족했기 때문에, 

마키가 가진 돈으로는 그나마 저렴하고 비실비실한 새끼여우를 살 수밖에 없었다.
마키가 굶더라도 같이 사는 친구는 굶길 수 없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먹이고 키워서 벌써 3년째 별 문제 없이 마키와 함께하고 있다.
칼 또한 헐값에 버려지다시피 팔리던 자신을 좋은 환경은 아닐지라도 정성을 다해 보살펴준 마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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