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앵커 1
제롬 한마디.png
제롬스펙.png
최TH공 30.png
방어력.png
최대공.png
체력.png

전체적인 선이 여리다. 뼈대마저도 작은편. 피부도 하얗다 못해 다소 창백하다. 제 나이 또래의 이들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어려보이며 작고 왜소하다. 제일 작은 사이즈의 사무국 의상을 입었음에도 몸에 비해 훨씬 크다는 느낌이 들며 초록빛 정령호박이 박힌 지팡이에 의지하여 걷는모습을 보인다. 겉옷의 안쪽에 심량계를 장착하였으나 옷속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바지를 걷어올리면 오랜 수술로 인해 다리에 수술자국과 지워지지 않은 상처들로 인해 다소 흉하다는 느낌이 든다. 왼쪽 종아리 쪽의 상처가 특히 심하며 오른쪽 또한 시간이 많이 지나 옅어진 상처들로 가득하다.

[ 정중한 / 그러나 만만치 않은 / 표정 변화가 적은 / Give and Take ]

 

“무례하십니다.”

제 키에대해 이야기 하는 이들에게 혹은 제 자신을 흥미롭단 듯이 관찰하는 이들에게 늘 정중하게 내뱉는다. "무례하십니다." 이 말에 발끈하며 화를 내는 이들도 여럿 있었고 그제서야 자신의 행동을 깨닳은 듯 사과를 건네는 이들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한결같이 제롬은 그들에게 체스를 제안했다. "한판 두시지요. 이겨보십시오, 용서해 드릴테니" 제롬의 체스 실력은 비하이브 내에서도 제법 유명했으며 그는 제법 비상한 머리를 가진 남자였다. 그는 달리기 같은 체력적인 면에선 뒤떨어 졌으나 머리쓰는게임, 체스 부분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타인과의 대화에서 그는 적정 선을 지키는 이였으나 체스를 둘 때만큼은 매서운 기세를 내보였다. 체스에서 이길 경우 제롬은 상대에게 "사과는 됬고, 제게 빚을 하나 지셨다고 칠까요." 라며 은근히 상대를 압박하는 경우가 있다. 그는 꽤 머리가 잘 돌아가는, 상대가 자신을 어렵게 만드는 면에서 머리가 비상했다.

“그게 전부인가요? 그 이상의 것은? ”

제 자신을 처음부터 옹호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그닥 많지 않다. 제롬의 장애로 인해 자신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거치적 거릴까봐 걱정하는 이들부터 대놓고 그를 조롱하는 이들까지. 제롬은 그렇기에 지금껏 자신의 패를 숨기는 법을 배웠고, 제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편이다. 그는 꽤 계산적이고 수지타산적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산하기에 이르렀다. 제롬과 무언가의 딜을 성사하기 위해서는 그의 흥미를 끌만한 것이 좋다. 

“저는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에게 이목이 집중되는것을 꺼리는 편.  대부분의 업무들도 제 스스로 완벽하게 해내는 편이기에 타인의 도움도 관심도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제롬을 오래 봐온 이들도 그와의 진한 관계를 맺기 힘들어하는 편. 그는 제 한사람의 몫을 해내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완벽해야 할 정도로 강박적이다. 그는 언제나 말한다. 도움은 필요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어요. 그의 단호한 태도는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들에게 다소 민망할 정도로 확고하다. 그런 그의 태도 때문에 비하이브 내에서 평판은 그닥 좋지 못한듯, 재수없는 꼬맹이 정도로 불리는 듯 하다.

Ⅰ. 16살 비로 활동하던 시기에 개충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크게 입은 이후 신체의 전체적인 성장이 멈췄다.

 

Ⅱ. 왼쪽 다리를 저는 편.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걸을 순 있으나 지팡이 없이 장시간 걸을 경우 다리에 무리가 가 통증을 느낀다.

 

Ⅲ. 비하이브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체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체크메이트(Checkmate)

거대한 가시 덤불이 갑충을 감싸며

자라는 옭아매는 듯한 이미지를 쏘아내

갑충의 수비력을 감소시킨다.

프로모션 (Promotion)

체크메이트가 장거리 공격 스킬이었다면 프로모션은 근접방어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지팡이를 내리찍듯 사용하거나 다가오는 공격을 향해 사용한다. 가시 장벽같은 이미지가 나타나며

갑충의 공격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

제롬.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