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앵커 1
한마디.png
최TH공 30.png
방어력.png
최대공.png
체력.png
바콜 스펙.png
바콜.png

구부정한 곳 없이 길게 뻗은 팔다리의 호리호리한 여성.

안경에 가려진 날카로운 눈매와 청색 눈동자는 늘 기분좋게 웃고 있으며 눈이 마주치자 호를 그리며 웃어보인다.

무테안경을 고쳐 올려쓰는 새하얀 면장갑의 곧은 손가락, 주름 하나 없이 말끔하게 차려입은 셔츠와 바지가 깔끔한 인상을 준다.

정돈된 차림새와는 정 반대로 아무렇게나 뻗쳐있는 은색의 곱슬 머리칼은 느슨히 내려 묶어 가슴께까지 떨어진다.

낙관적인

매사 미소 띠고 있는 표정과, 마침표처럼 붙어 다니는 가벼운 웃음소리.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유쾌하게 먼저 말을 걸어 수다스럽게 얘기하는 등 사람과 쉽게 어울린다.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가 내려앉는 걸 견디지 못하는 성격. 동료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보이면 적막을 깨고 양 검지를 입꼬리에 올려 '스마일~'이라며 미소를 권하기도 한다. 뻔뻔스러울 정도의 낙관적인 태도는 상대방의 깊은 감정까지는 헤아리지 않는 듯하다. 그들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함이라고 말하지만 주변의 침울한 분위기를 참지 못하는 자신을 위한 행동으로 보일 때도 있다. 낙관적인 데다가 타산적이고 마이페이스인 부분이 있어 눈치가 없다, 제멋대로다 등의 안 좋은 평가가 들려도 웃어넘기며 신경 쓰지 않는 편. 혹자는 그녀가 칼에 찔려도 이런 일이 다 있냐며 가볍게 웃어넘길 것 같다고 말할 정도.

너무 솔직한

속이는 것 없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그야말로 재앙의 입.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했던가, 바콜은 그 점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에둘러 표현해 봤자 전해지는 건 없다, 충격을 받을지언정 사실관계는 똑바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려 말하는 일이 없다. 누군가에게 굳이 말로 상처를 줄 성격도 아닐뿐더러 진실을 그대로 전하는 것은 생산성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바콜에게 악의는 전혀 없다. 그만큼 그녀가 하는 모든 말은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진심이다.  타인에게 차가워 보일 수 있는 현실주의적인 경향을 낙관적인 태도로 가리고 있다.

완벽주의자

주름 하나 없이 빳빳하게 다려져있는 제복은 흐트러진 날이 없고, 하얀 면장갑을 낀 손은 살짝 비뚤어진 물건들을 원위치하느라 분주하다. 사소한 일일지라도 주어진 임무는 성실하게 계획하고 완수해내는 완벽주의자. 실용적이고 완벽한 계획의 과정이 없다면 그에 따른 결과 또한 없다고 믿는다. 근무시간엔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열망이 커서 그만큼 공과 사의 구분에 철저하다.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는 편이고 스케줄을 방해받으면 굉장히 불쾌해 한다. 휴일엔 편한 복장이지만 나름의 루틴을 철저하게 엄수하며 지내는 편.

-성별, 나이, 직급 불문하고 경어를 사용한다. 업무 관계로 엮인 사람들(동료, 고객)에게는 사적인 장소에서도

철저히 공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뱉는 말의 내용과 어투는 비례하지 않음.

-24세에 실무국을 은퇴, 1년 동안 자취를 감춘 후 사무국에 복직했다.

자잘한 소문들이 무성했지만, 파트너였던 조이의 부상 치료에 전념했던 것뿐.

 

-티타임을 좋아한다. 고가의 브랜드 차를 음미하는 취미가 있음.

사실 티타임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딱히 브랜드의 차가 아니어도 괜찮다.

 

-안경테를 수집하고 있다.

안경 전용 서랍장 안에는 낡고 깨진 안경부터 화려하고 특이한 안경테까지 다양하게 소장 중.

가끔 특별한 날에는 못 보던 안경테를 착용하고 오기도 한다.

밀키웨이

자그마한 빛이 터지는 심탄을 다량 연사하는 스킬.

적에게 심탄이 적중하면 미세한 은청색 빛이 나는

입자들이 터져, 어두운 곳에서 보면 마치 은하수 같을 정도.

코로나 홀

정확히 조준하여 발사하는 한 발.

적에게 심탄이 적중했을 때

마치 태양처럼 밝은 광채가 크게 터진다.

 

말(샤이어)/조이

윤기 흐르는 짙은 남색 털의 승용마. 주인과는 달리 모질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다.

'조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주인의 성격과 의도에 걸맞게 굉장히 활달한 성격과 경쾌한 몸놀림을 가졌다.

바콜의 가장 소중한 파트너이자 가족. 둘의 파트너십과 스피드는 비하이브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해,

속달 전담팀에 배정되어 몇 년간 좋은 실적을 이뤄낸 이력이 있다. 실무국에 입사한 후 초반 수년간은 쿵짝이 잘 맞지 않았다고 한다.

몇 번이고 발에 차이고 낙마해 안경이 산산조각 났던 바콜의 모습은 아직까지도 비하이브 사람들과

고객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하는 안주 거리다. 조이는 현역시절 다리에 부상을 입어 현재는 요양 중.

joy.png
bottom of page